[ ‘가치’를 ‘같이’ 실현하는 강릉원주대 이야기 ]

총장님과 함께 든든하게 삼계탕 한 그릇 뚝딱!

강릉원주대 전방욱 총장, 삼계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보내

이번 여름은 유난히 치열했다. 더위도 더위지만 메르스 여파로 심적으로 힘들었던 계절이었다. 특히 고향을 떠나 낯선 타국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강릉원주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더욱 힘든 상황이었을 것이다.
강릉원주대 전방욱 총장은 제41회 토픽(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시험을 앞둔 지난 7월 15일에 어학원 한국어교육부 학생과 교환학생 등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한국의 보양식 삼계탕으로 힘을 북돋워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방욱 총장은 “그동안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고국에 있는 부모님들의 걱정도 많고 한국 생활이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웠을 것이다. 어려운 상황을 함께 견디어 주어 고맙다. 따뜻한 정성을 담은 한국의 보양식을 먹고 여름나기 건강도 챙기고, 힘내서 이번 한국어능력시험도 잘 치러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토픽(TOPIK)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으로 강릉원주대 유학생들은 7월 19일(일) 한림대학교에서 이번 시험에 응시했다. 이번에 삼계탕으로 응원을 받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올해 여름을 더 뜻깊게 추억하길 바란다.

현재 강릉원주대 외국인 유학생은 총 246명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카다흐스탄, 러시아, 몽골, 세네갈, 르완다, 미얀마, 라오스, 태국, 브루나이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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