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웹진

지금은 청년 창업시대, 창의융합 플라자로 모여라!

제2학생식당 건물이
청년들의 아이디어 플랫폼으로

창업 열풍은 여전히 뜨겁다.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창업’에 기대를 거는 청년들도 늘어가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서 강릉원주대 창업지원본부가 창조 경제 시대에 맞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깨우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자 ‘창의융합 플라자’를 마련했다는 소식은 더없이 반갑게 들린다.
생명과학 1호관 옆 제2학생식당 건물을 새롭게 단장시킨 ‘창의융합 플라자’는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비롯하여 기업가 마인드를 함양하는 특강, 독서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교내・외 유관기관도 신청서만 제출하면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창의융합 플라자’에서의 첫 행사로 지난 9월 10일, 청년 창업 장터가 열렸다. 정오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창업 장터에는 창업동아리, 창업지원본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블루베리 잼, 액세서리, 의류, 공예품 등이 판매되었다. 특히 창업 지원본부 박흠기 본부장이 판매한 커피와 추로스는 매진을 기록하며 ‘청년 창업 장터’의 성공적인 출발에 힘을 실어 주었다.

벼룩시장과 프리마켓을 테마로 운영되는 창업 장터는 교내 재학생의 창업 도전 동기를 부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동아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학생들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 10월 29일 제외)
창업교육센터는 “청년 창업 장터는 청년들이 스스로 리더가 돼서 기업을 만들 수 있는 기업가 정신을 일깨우는 행사다. 매주 목요일 열릴 예정이며, 앞으로 쿠폰(Pointree Card)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매주 소정의 상품을 학생과 교직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앞으로 ‘창의융합 플라자’와 ‘청년 창업 장터’를 통해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업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창의융합 플라자 사용 문의: 창업지원본부 창업교육센터 ☎640-2726)

지금은 청년 창업시대, 창의융합 플라자로 모여라!

제2학생식당 건물이 청년들의 아이디어 플랫폼으로

제2학생식당 건물이
청년들의 아이디어 플랫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