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학기 동안 매회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온 강릉원주대 해양레저 캠프가 원주캠퍼스 학생들과 함께 2학기 첫 ‘1박 2일’을 열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원주캠퍼스 학생 40여 명을 비롯하여 강릉캠퍼스 학생 20여 명도 추가로 참여한 이번 캠프는 두 캠퍼스의 친구와 선후배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학생들은 바다 래프팅, 윈드서핑, 카약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저녁에는 야영장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며 즐겁게 지냈다.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강원도 동해안의 지리적 강점을 살린 해양레저 체험 캠프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한 차례 더 열리며,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