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를 ‘같이’ 실현하는 강릉원주대 이야기 ]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인교 교수가 대학 발전 기금으로 천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2015년 3월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산학협력중점교수’로 부임해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 연구 창업, 취업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오고 있는 김 교수는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학생들의 자긍심은 물론이고 지역 사회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 확보가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에 대학 발전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김 교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학교가 학생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경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교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지는 데 보탬이 되도록 산학협력 현장에서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인교 교수가 쾌척한 기금은 대외 협력을 통해 대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성장을 촉진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