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스포츠인들,
최선을 다해 멋진 승부를 펼치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강릉원주대 테니스부, 트라이애슬론부 참가

지난 10월 16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강릉원주대 테니스부(코치 사석은)와 트라이애슬론부(코치 남병욱)가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강릉원주대 테니스부는 김지수(1학년), 이지혜(2학년), 김하늘(1학년) 선수로 구성하여 참가한 테니스 여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공주대학교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서 10월 20일에 인천대학교와 결승전 티켓을 놓고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0:2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대학부 개인전에서는 황유미(3학년) 선수가 부산 영산대학교의 이한빛 선수를 세트스코어 2:0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올라 한국체육대학교 박소연 선수에게 세트스코어 0:2로 결승전을 양보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월 17일 강릉 안목항 주변 도로에서 진행된 트라이애슬론 경기에는 하태경(4학년), 서광민(3학년) 선수가 남자 일반부 올림픽 코스 51.5km 단체전에 참가하여, 6시간대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결과를 떠나서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멋진 승부를 펼친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