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뭉치다

강원권 LINC대학,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다자간 업무 협약

강원권 LINC대학,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대학생과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손을 잡았다.
강릉원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왕보현 전자공학과 교수)을 비롯한 도내 4개 LINC대학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 이하 재단)은 지난해 11월 27일 ‘강원도 대학생 및 청소년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 왕보현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장, 김형종 강원대 LINC사업단장, 김희중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장, 윤현숙 한림대 LINC사업단장 및 금기현 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강원권 대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인 기업가 정신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 기업가 정신이 확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강원지역 대학 창업교육의 발전과 더불어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네이버와 함께하는 기업가정신 스쿨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은 우수 대학 창업동아리를 발굴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가정신 교육 멘토단을 육성하고, 산간-도서 지방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기업가정신 교육격차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2016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시범 수업 등을 통해 청소년 기업가정신(창업) 교육 실시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현장 친화적인 교육과정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왕보현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장은 “지금까지 우리 대학 LINC사업단은 제16회 강원도 대학생 창업 해커톤 대회 주관 등을 통해 수평적 창업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였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를 반영한 청소년 창업 교육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한 창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현장 학습 위주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이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교육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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