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0주년, 강릉원주대의 다짐

1월 4일, 시무식을 통해 새 출발 다짐
2016년에도 등록금 동결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강릉원주대의 2016년 출발이 남다르다.
강릉원주대는 지난 1월 4일에 개최된 시무식을 통해 새롭게 정립한 장기발전 계획에 따라 대학발전의 기틀을 공고히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하며 새 출발을 외쳤다.
당찬 포부와 함께 새 출발을 맞이한 강릉원주대는 2016학년도 등록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으로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을 유지하고 있는 강릉원주대는 대학 재정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1월 14일,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2016학년도 등록금 동결에 따른 강릉원주대의 한 학기 등록금 평균 금액은 213만 원(1학기: 의학계열포함)이다. 인문·사회계열 174만 4천 원, 자연계열(체육)210만 4천 원, 공학계열 230만 8천 원, 미술·음악학과 272만 1천 원, 공예조형·패션디자인 266만 3천 원, 간호학과 214만 9천 원, 치위생학과 237만 6천 원, 치의예과 282만 원, 치의학과 398만 3천 원으로 등록금이 책정됐다.
강릉원주대는 계속된 등록금 동결과 인하와 학생 정원 감소로 대학 재정이 매우 어려운 상태지만 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으며, 올해도 학생 교육과 장학금 지원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정부 재정 지원 유치를 통해 재정난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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