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를 ‘같이’ 실현하는 강릉원주대 이야기 ]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언제나 현재진행형!

주요 보직자 임기 마치며, 발전기금 3천만 원 쾌척
‘릴레이 기부 캠페인 이어나가자’ 마음 모아

강릉원주대 주요 보직자가 임기를 마치며 대학발전 기금 3천만 원을 쾌척하면서 릴레이 기부 캠페인 동참에 마음을 모았다. 윤정로 총장 직무대리, 정진승 대학원장, 강호진 학생처장, 김만재 기획협력처장, 신일식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여한 이번 기부는 보직을 수행하는 동안 학교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 발전에 동참해 준 대학 구성원의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 날로 어려워지는 대학 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전방욱 前 강릉원주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단과대학 학장 등 교무위원들이 지난 3년 여간 릴레이 기부에 동참하여 마련한 발전 기금은 1억 2천 8백만 원에 이른다.

이와 같은 릴레이 기부 문화는 2013년 5월 토목공학과 3학년 최원준 학생이 학과 사무실에서 국가 근로 장학생으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대학발전 기금으로 기부하면서 물꼬를 텄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처지에 선뜻 기부에 나선 청년의 고마운 뜻을 이어가고자 강릉원주대는 매 학기 ‘장학생 1만 원 기부’캠페인을 벌였다.
1만 원 기부 캠페인이 시작되자 총학생회 대동제 수익금 기부, 대학원생 연구실 릴레이 기부, 졸업을 앞둔 예비 동문의 학과 발전기금 기부가 이어졌으며, 학과 교수의 제자 사랑 장학금 기부, 창업캠프 참가 대상팀 상금 기부, 퇴임 교직원 기부 등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기부 문화가 캠퍼스에 널리 확산됐다. 이렇게 교직원과 동문의 정성이 모여 마련된 기금은 교육과 연구지원 등 대학발전 기금으로 사용되면서 희망과 기적의 든든한 토대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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