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를 ‘같이’ 실현하는 강릉원주대 이야기 ]

후배를 위해 조금씩, 꾸준히

횡성군 보건소 재직 간호학과 동문, 릴레이 기부

지난 2월 졸업한 간호학과 졸업생과 학과 교수가 동행해 학과 발전기금을 기부하자 간호학과 동문 선배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릴레이 기부에 응답했다.

강원도 횡성군 보건소에는 간호학과 동문 송선미 건강관리계장을 비롯하여 1982~2005년 간호학과 입학생 20명이 이곳에 근무하고 있다. 지난 2월 학과 후배들과 은사들의 선행에 대학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00만원을 모아 대학 발전기금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많은 졸업생이 후배 사랑과 모교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대학발전기금 릴레이 기부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