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열정, 신입생 스키캠프

도전하는 강릉원주대人, 자연을 누비다

강릉원주대 학생생애관리센터가 올해 2회에 걸쳐 마련한 2016학년도 신입생 겨울스포츠 스키 체험 행사가 성공리에 끝났다.

지난 3월 12일(토)과 3월 19일(토) 무박으로 두 번에 걸쳐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캠퍼스와 원주캠퍼스 신입생 및 재학생 약 600백여 명이 참여해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높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강릉원주대는 2013년부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지역 특색을 살린 신입생 스키캠프로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학내에서 1일 무박 행사로 개최하고 입학 후에 학생생애관리센터 주관으로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신입생과 재학생 멘토가 함께하는 스키체험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생생애관리센터는 이번 학기 ‘내 삶을 변화시키는 나르샤 시리즈 특강’과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RC(Residential College)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생애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여름에는 동해안 바다를 누비는 ‘해양레저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