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여, 협동조합하자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대학 선정

지역 특화 협동조합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강릉원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전자공학과 왕보현 교수)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LINC 육성 사업의 4차연도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어려운 산학협력 여건에도 지역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다. 5차 연도에는 그간 다져온 산학협력 기반을 토대로 산학협력 우수 성과를 더 확산시킴과 동시에 Post-LINC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연계되도록 역량을 집중한다.

4년 연속 우수 평가에 이어 12: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대학’으로 선정됐다. 강릉원주대학교는 자율적 산학협력 모델 개발 사업 유형으로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16년 5월부터 약 9개월간 협동조합 형태의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한 선도모델(지역특화 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을 개발하는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기업지원 및 학생창업 지원, 글로벌 산학협력 분야의 선도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운영 성과를 분석·보완하여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후속 재정지원사업(2017~)에 적용함으로써 전국대학으로 사업 모델을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 LINC 사업 :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기간: 2012~2016)

시범사업 실무책임자인 강승호 교수(국제통상학과)는 “인문, 사회, 예술 분야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특화된 자산을 활용한 협동조합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장(왕보현 전자공학과 교수)은 “창업교육센터, 협동조합 가족회사 등 교내외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학협력의 저변 확대와 학생들의 취업·창업을 강화할 수 있는 협동조합형 창업지원 성공모델을 만들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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