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를 ‘같이’ 실현하는 강릉원주대 이야기 ]

VIVA 청춘 Festival, 나와 당신의 이야기

개교 70주년 맞아 따뜻한 나눔 대동제

강릉원주대 총학생회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펼치는 특별한 대동제로 3일간의 축제를 꾸렸다. 지난 5월 25일(수)~5월 27일(금)까지 3일간 ‘VIVA 청춘 Festival’ 슬로건으로 나 혼자가 아닌 내 곁의 친구와 이웃과 즐겁게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고, 기부금을 모아 생존자 할머니를 돕는 프리허그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대동제 기간 내내 펼쳤으며, 5월 27일에는 강릉시 관내 독거노인 50여 명을 캠퍼스로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800인분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어 나누어 먹었다. 늘 캠퍼스를 깨끗하게 가꿔 주는 환경미화원분들께 롤링 페이퍼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총학생회 신덕현(세라믹신소재공학과 4학년)회장은 “올해 대동제는 강릉원주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생들이 솔선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릉캠퍼스와 원주캠퍼스에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 시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였다.” 고 전했다.

이외에도 학과 학술행사, 동아리제, 장기자랑 경연대회,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열려 학업과 바쁜 일상에 지쳤던 청춘들이 축제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