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의 힘, 의대 없는 국립대 중 1위

2016 아시아대학평가
<의대 없는 중소 종합대학>그룹 국내 6위, 아시아 36위
<논문당 인용된 횟수가 많은 대학>에서도 국내 7위

강릉원주대가 대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대학 개혁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최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중앙일간지가 공동으로 시행한 ‘2016 아시아대학평가’ <의대 없는 중소 규모 종합대학: 학생 수 1만 2,000명 미만> 그룹에서 국립대학 중 1위, 국내 6위, 아시아 36위를 기록해 작지만 강한 국립대학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의대는 학과 특성상 다른 단과대에 비해 논문이 많이 발표되고 교원 수가 많아 의대 있는 대학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므로 QS 아시아대학평가는 의대가 있는지와 학교 규모에 따라 대학을 분류해 그룹별 순위를 발표한다.

또 대학 연구의 질을 평가하는 논문당 인용된 횟수가 많은 대학에서도 이번 평가에 참여한 83개 국내 대학 중 7위를 기록했다. 논문당 인용된 횟수는 많이 인용될수록 해당 학계에 널리 인정받는 논문이라는 뜻이다.

아시아 17개국 5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연구능력 60%(교원당 논문 수 15%, 논문당 인용 수 15%, 학계평가 30%), ▲교육수준 20%(교수 1인당 학생 수), ▲졸업생 평판도 10%, ▲국제화 10% 등 4개 항목의 경쟁력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매겼다.

반선섭 총장은 “주요 공시 지표의 중점 관리와 학부교육 내실화를 위한 평가체계 개선 등 대학의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한 부분이 좋은 평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조직 개편을 통해 교육지원 시스템 개선과 국제화 영역 강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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