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와 KBS강릉방송국(국장 김만석)은 지난 6월 13일(월) 강릉원주대학교 대학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왁자지껄 마을디자인 프로젝트 공동협약을 맺었다. 2018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범시민 운동인 ‘스마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왁자지껄 마을 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강릉의 도시변화와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한다.
협약식에는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과 KBS강릉방송국 김만석 국장을 비롯하여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 김광래 회장과 협의회 임원, 강릉시올림픽대회추진단 최성일 단장, 강릉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권상동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마을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강릉원주대는 미술학과 최옥영 교수를 중심으로 전문 디자인 팀을 구성하여 주민과 협력을 통해 마을의 시각적, 조형적 디자인을 제안하고 적용해 지역사회에 예술적, 미관적 변화를 확산시킨다. KBS강릉방송국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 확산을 통해 강릉의 도시변화와 지속적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