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혁신지원사업 4년 연속 ‘최우수’

개교 70주년, 중부권 핵심 국립대로 비상

사업비 5억1천4백만원, 혁신 역량 강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낸 첫 번째 소식은 강릉원주대가 4년 연속 ‘최우수’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강릉원주대는 지난해에 이어 기초보호학문분야 육성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강릉원주대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16년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이하 PoINT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5억1천4백만원을 지원받는다.
* PoINT 사업 : Project of national university for INnovation and Trust

강릉원주대는 2013년 이 사업의 전신인 국립대학 운영성과목표제 사업부터 2014년∼2016년 PoINT사업까지 4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됐다. PoINT사업은 국립대학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 대학운영 체제 개선과 대학회계 정착 등 국립대학의 자발적인 혁신을 유도하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이다.

반선섭 총장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강릉원주대학교는 PoINT사업을 통해 대학 체제를 혁신하여 중부권 핵심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원주대는 사업비 예산 총 5억1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2017년 7월 말까지 기초·보호학문 분야 육성, 지역사회 기여, 대학운영체제 효율화, 대학회계 재정 건전성·효율성 제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