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를 ‘같이’ 실현하는 강릉원주대 이야기 ]

태극 마크 달고 봉사, 보람도 2배

제3기 월드 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11명 출정

강릉원주대 학생 11명이 태극 마크를 달고 5개월간 봉사활동을 떠난다. 강릉원주대 사회봉사센터(소장 김경년 교수)가 대학생 해외봉사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제3기 월드 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World Friends Korea)’ 에 선발됐다.

캄보디아 봉사활동팀장 이소윤(식품영양학과 4학년)학생은 “강릉원주대 제5기 동계봉사단원으로 올해 1월 2주간 다녀온 캄보디아 봉사활동 때 받은 감동이 아직 식지 않았다. 나누어 주려고 간 봉사활동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짧은 기간은 아니지만, 인생을 살면서 꼭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봉사단원은 17박 18일간 해외봉사단원으로서의 자질과 소양 함양을 위한 현지어 교육과 직무교육, 안전교육 등을 모두 이수하고 몽골 봉사단은 8월 1일 몽골로 출국했다. 캄보디아 봉사단은 8월 8일 캄보디아로 떠났다. 현지에 도착하여 2주간의 현지적응 훈련을 거친 후 내년 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유아교육, 초등‧중등교육(한국어, IT, 예체능), 장애인 체육 등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특별활동, 현장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며 몽골, 미얀마, 캄보디아, 스리랑카, 태국, 우간다 6개국 현지로 총 167명의 청년 중기 봉사단이 파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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