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0주년, 아름다운 이름을 새기다

대학 본관 1층 로비에 ‘명예의 벽’설치

기부자의 소중한 뜻 새기고, 기부 확산

강릉원주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 본관 1층 로비에 기업, 단체, 독지가, 동문, 학부모, 교직원 등 기부자의 이름을 새긴 ‘명예의 벽’을 설치하고 대학발전기금 기부 기업 및 기부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기부의 뜻을 기린다.

이를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지난 9월 1일(목) 오후 2시 대학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제막식은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을 비롯하여 보직자, 단과대학 학장,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원주대학교 발전기금재단은 1987년 9월 15일 (재)강릉원주대학교 발전기금재단으로 설립 인가되어 30여 년간 운영되고 있다. 대학발전기금은 학생들의 경제 부담을 줄이는 장학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재원, 교수들의 학술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교직원・학생의 교육훈련 및 연수지원 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은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기부금액 백만원 이상자로 기부금액이 높은 순서부터 낮은 금액으로 배열하였고, 기업·단체·독지가, 동문·학부모, 전·현직교직원, 월정기부자 순서로 대학 UI(University Identity) 색상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월정기부자는 등재 기준일로부터 6개월 연속기부자 이름을 올렸고, 6개월마다 기부자 명단을 수정한다.

반선섭 총장은 “이번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동참해 온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강릉원주대는 더 활발한 재정 마련과 더 건실한 재정 관리로 더 많은 공익사업을 추진하겠다. 강릉원주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뜻있는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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