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한국어 실력을 쌓다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 가을학기 시작
자비 유학생 28명, 교환학생 24명 입학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강릉원주대에 입학했다. 아직은 서툰 한국어지만 가을이 지나면 이들의 한국어 실력은 날로 영글어 갈 것이다. 배움의 주인공은 강릉원주대 한국어학당 가을학기 신입생들이다. 강릉원주대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 2016학년도 가을학기 입학식이 지난 9월 5일(월) 열렸다. 중국, 러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스리랑카, 자메이카,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적의 자비 유학생 28명과 교환학생 24명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한국어 학습뿐 아니라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혀간다. 한국어 연수를 마친 뒤에는 우리 대학교 본과에 진학하여 계속 수학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자비 유학생 중 2명은 현재 본교 재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본교 학부 및 대학원생들에게는 학비감면 20%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또한 연 2회 이루어지는 수료식에서 각 반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제교류원은 “앞으로 활발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통해 한국어학당 학생 수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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