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손으로 암벽을 오르다

산악부 정혜인 대원, 전국 볼더링 대회 9위
현역 선수들과 겨뤄 우수한 성적 기록


결선에서 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

강릉원주대 산악부 대원인 환경조경학과 정혜인(15학번) 학생이 즐거운 수상 소식을 전해왔다. 정혜인 학생의 수상 소식은 즐겁게 도전하며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강릉원주대가 추구하는 인재상과도 맞는다. 정혜인 학생은 전국 볼더링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전문 선수들과 겨룬 대회라 더 값진 기록이다. 볼더링은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으로 5m 정도 높이 암벽을 맨손으로 오르는 대회이다.

강릉원주대 산악부 정혜인 양은 아디다스(adidas)가 주관한 볼더링 대회 ‘2016 아디다스 락스타 코리아’를 참가해 쟁쟁한 현역 선수들과 겨뤄 최종 9위를 기록했다.


2016 아디다스 락스타 코리아 결선 단체 사진

‘2016 아디다스 락스타’는 7월 24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총 4개 지역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8월 27일 서울 비블럭 어반 클라이밍 짐에서 결선 경기를 치렀다. 정혜인 학생은 7월 대전 ‘클라이밍짐 리드’ 에서 열린 예선에서는 2위로 최종 결선에 진출했으며, 8월 서울 ‘비블럭 어반 클라이밍 짐’에서 전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치러진 최종 결선에서는 28명 중 최종 9위를 기록했다.

정혜인 학생은 지난 5월 한국대학산악연맹에서 주관한 볼더링 대회에서는 재학생 여자부 1위를 기록했으며, 꾸준한 운동으로 즐거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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