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열정

자원봉사자 모집에 학생 500여명 대거 지원

강릉원주대학교 동계올림픽 지원단, 10월 발족

강릉원주대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돕는 열정이 뜨겁다. 강릉원주대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자원봉사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자원봉사자 활동에 지원했다.

이는 단일기관이 동계올림픽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규모 중에 가장 큰 규모다. 특히 기관 차원의 인원 동원이 아닌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라는 점에서 이번 규모는 의미가 더욱 크다.

자원봉사에 신청한 학생은 올림픽 조직위가 예정하는 17개 자원봉사 분야 중 전공과 특기를 활용할 수 있는 ‘기상, 의료, 경기운영’분야를 포함한 시상 등 총 7개 분야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는 학생들의 사회적 참여에 대한 자발적 의지를 확인한 점과 함께,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6월 30일 강릉원주대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는 자원봉사자 모집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강릉원주대학교와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는 지난 6월 30일,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양 기관 협력을 다짐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이형원 학생처장은 “강릉원주대는 올림픽 개최 지역의 핵심 대학으로서 인적, 물적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지원할 것이며,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강릉원주대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통합적 관리를 위해 ‘(가칭)강릉원주대학교 동계올림픽 지원단’을 설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10월 중순 지원단 발대식을 동계 올림픽 조직위, 강릉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 홍보 웹진은 강릉원주대학교 대외협력과에서 제작,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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