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에도 아름다운 이름을 새기다

원주캠퍼스 대학 본관 1층 로비에 ‘명예의 벽’ 설치

강릉원주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강릉캠퍼스에 이어 원주캠퍼스 본관 1층에 ‘명예의 벽’을 설치했다.

대학 발전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10월 11일(화) 오후 2시 30분 원주캠퍼스 본관 1층 로비에서 반선섭 총장을 비롯하여 교무위원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강릉원주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1일 강릉캠퍼스에 대학 본부 1층에 명예의 벽을 설치하고 대학발전기금 기부 기업 및 기부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기부의 뜻을 기리고 있다.

‘명예의 전당’은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기부금액 백만원 이상자로 기부금액이 높은 순서부터 낮은 금액으로 배열하였고, 기업·단체·독지가, 동문·학부모, 전·현직 교직원, 월정기부자 순서로 대학 UI(University Identity) 색상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월정기부자는 등재 기준일로부터 6개월 연속기부자 이름을 올렸고, 6개월마다 기부자 명단을 수정할 예정이다.

반선섭 총장은 “강릉캠퍼스에 이어 원주캠퍼스에도 명예의 벽을 설치하고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동참해 온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됐다. 강릉원주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뜻있는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