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육성 응원하는 NH농협은행

2017년부터 20년간 총 17억5천만원 대학사랑기금 기부

2018년까지 50억원 투입, 4층 규모 신축 건물 기부채납

강릉원주대와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지부장 최장길)가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지난 11월 9일 발전기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학과 지역 금융 기관이 함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동행한다.

NH 농협은행은 대학의 정문 밖에 30억원을 들여 360평 규모의 3층 건물을 신축하기로 2015년 9월 8일 협약하였으나, 이번 협약은 기존 협약을 무효화하고 투입금액을 대폭 상향하여 2018년 12월말까지 20억원이 증액된 총액 50억원을 투입하여 캠퍼스 내부에 725평 규모의 4층 건물을 신축하고 20년 후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인재 육성과 함께 강릉원주대학교가 일류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17년∼2036년까지 20년간 총 17억5천만원의 대학사랑기금 명목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NH농협은행은 강릉원주대 부지에 건물을 신축 후 기부함과 동시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강릉원주대는 주거래 금융기관인 농협은행의 금융 관련 제반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반선섭 총장은 “강릉시와의 굴다리 철거 협약과 아울러, 지역과의 상생 전략에 있어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본부 차원의 발전기금 모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각 학과도 발전기금의 모금에 힘써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원주대는 학과 발전기금 모금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2017학년도부터 일정 금액 이상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학과에는 그간 본부가 공제했던 10%의 공제액을 학과에 돌려주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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