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를 ‘같이’ 실현하는 강릉원주대 이야기 ]
강릉원주대 물리학과(학과장 안동완 교수) 동문회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후배 사랑과 학과 발전을 기리는 마음을 모아 학과발전기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
물리학과 동문회는 매년 가을이면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이는 연합 체육대회를 연다. 선배들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청춘의 열정을 느끼고, 후배들은 선배들이 걸어간 발자취를 따라 삶의 진정한 에너지를 얻는다.
물리학과 동문회는 지난 10월 8일 동문회 총회 및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이날 동문의 마음을 모아 학과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물리학과 동문회는 “물리학과는 1982년 개설됐으며, 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모교와 학과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으며, 매년 학교와 학과의 발전을 바라는 동문의 뜻을 모아 발전기금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