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산학협력 EXPO에서 최우수상

산학협력 EXPO에서 강릉원주대 위상 드높여
협동조합 창업 플랫폼, 이동식 카페 <동식이네> 인기

“함께 도약하는 오늘,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20일~22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 2016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한 LINC사업단(사업단장: 왕보현 교수)은 다양한 성과 확산에 두각을 나타내며, 강릉원주대학교의 산학협력 위상을 높였다.

전국 5개 권역 LINC사업단(총 57개 대학)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LINC 우수사업단 시상식(최우수상 1개 대학, 우수상 5개 대학)에서 강릉원주대는 작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업단은 ‘협동조합 창업 플랫폼, 이동식 카페 <동식이네>’라는 우수 성과와 가족회사 ‘(주)씨엘’과의 산학협력 우수성과 홍보에 나서 많은 관람객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LINC사업단은 “특히 기존 학생창업의 리스크인 실질적인 창업연계의 어려움을 비롯하여 푸드트럭 창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 관계자들과 협동조합을 통한 학생창업 로드맵을 공유·확산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현재 <동식이네> 참가 학생들은 ‘강릉원주대학교 해람F&B 협동조합’ 설립 추진에 참여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조합 사업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동조합 설립 이후에는 학생창업 리스크를 극복, 조합 내에서 본격적인 생산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에 참여한 전자공학과 KEM4328팀(김민식외 4명)은 화재감지를 통해 위험지역을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최적 루트를 제시하는 “화재 대피 안내 시스템”을 선보여, 해당 기술에 대한 투자의향이 접수되어 낙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향후 투자의향 주체와 해당 팀과의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왕보현 LINC사업단장은 “지난 5년간 LINC사업을 통해 강릉원주대 창의적인 실무인재 양성과 대학 내 산학협력 기반 마련에 구체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교육부 및 여러 대학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추진력을 잃지 않고 내년 LINC+ 사업으로 성공적인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하여 명실상부한 강원권 산학협력의 허브대학으로 자리 잡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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