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도시 핵심대학, 동계올림픽지원단 개소

2018 동계올림픽 지원 학내 공식 창구

산학협력관 302호에 문 열고 체계적인 지원

강릉원주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지역의 최대 현안을 수행하는 좋은 선례를 만들고자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강릉원주대학교 동계올림픽 지원단’을 대학의 공식기구로 설치하고, 지난 12월 1일(목) 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원단 사무실은 산학협력관 302호 (건물번호 N 10)에 있다.

개소식 행사에는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 김철래 강릉부시장과 이용완 강릉경찰서장, 조영돈 시의회 의장, 강릉소방서장 주항중, 강릉세무서장 박영병 및 동계올림픽 조직위 관계자,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대학의 올림픽 지원단 설립과 첫 시작에 축하와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강릉원주대학교는 그간 동계올림픽과 관련하여 미국 등 외국을 비롯한 동계올림픽 조직위, 그리고 정부기관 및 사회단체 등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형태의 지원 요청이 있었으며, 숙소 지원, 체육관 및 행사장 임대, 주차장, 자원봉사자, 경기운영 요원, 식사 지원 등 요청 사항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릉원주대학교는 향후 대회와 관련한 각종 기관의 다양한 지원 요청이 더욱 쇄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 차원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원단을 발족하게 되었다.

강릉원주대학교 동계올림픽 지원단은 지원단장(이형원 학생처장, 컴퓨터공학과)을 비롯해 총 7명으로 운영하며, 동계올림픽 관련 학내 지원 업무를 총괄, 조정하며 올림픽 관련 행사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례는 올림픽에 준하는 세계적인 대회에 국내 대학이 지원조직을 공식기구로 발족한 첫 번째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선섭 총장은 개소식에서 “강릉원주대학교는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의 핵심대학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며,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학교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 홍보 웹진은 강릉원주대학교 대외협력과에서 제작,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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