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강원대 연합대학 모델 개발 합의

시설, 학사 및 교육과정, 자원 공유해 경쟁력 강화

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가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가장 선도적인 연합대학 모델을 제시하고자 힘을 모은다. 두 대학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서로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며 시너지 효과를 얻고, 강원도 내 고급 인력양성 구조의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강원지역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과 교무처장, 기획협력처장은 지난 12월 7일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을 만나 연합대학 추진 등 양 대학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대학의 교육, 연구, 학생 복지 시설 도서관 등 모든 시설을 공유하고 학점 교류, 교과목 교류 등을 통한 학사 및 교육과정 공유, 두 대학의 경쟁력이 높은 특성화 분야의 공동 연구를 통한 지식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두 대학은 관련 보직교수로 구성된 실무진을 통해 1단계로 원칙적으로 합의한 사항을 구체화하기로 하고 구체화한 계획이 마련되면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 교육부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내년 포인트 사업의 연합대학 모델에 함께 대응하기로 하고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연합대학 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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