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를 ‘같이’ 실현하는 강릉원주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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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와 개발협력> 수강생, 7박 9일간
캄보디아서 교육 봉사 및 적정 기술 정수기 기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 교과목 <국제사회와 개발협력> 수강생들이 2016년 12월 29일(목)부터 2017년 1월 6일(금)까지 7박 9일 일정의 캄보디아 현장 활동을 성공리에 수행하고 귀국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본교 8명(재학생 7명, 인솔1명), 해외활동 협력NGO(함께하는 사랑밭)의 간사 1명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은 유무상(도시계획), 이원형(도시계획), 장현영(치위생), 김예빈(치위생), 박예빈(치위생), 박아름(생명화학공학), 이상환(생명화학공학) 등 7명이다. 해외활동 협력 NGO 박선영 간사는 강릉원주대 생명화학공학과 출신으로 적정기술 관련 중소기업진흥청장상 등 각종 대회 수상 경력과 다양한 해외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기획과 봉사활동의 노하우 전수 등을 도왔다.
봉사단은 현지 체재 기간 동안 초등학교에서 과학실험교육, 보건위생교육, 미술창의교육, 환경미화활동, 운동회 등을 진행하고, KOICA지원 시엠립 국립병원을 방문했으며, 현지가정에 적정기술 정수기 기부 및 설치 등의 활동을 했다.

강릉원주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지원 선정대학으로 2011년부터 국제통상학과(책임교수: 황원규) 주관으로 관련 사업을 시작, 현재 보건복지대학 다문화학과(책임교수: 유선영)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KOICA가 대학 교육과정에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를 제공해 대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고,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강릉캠퍼스 <국제사회와 개발협력>강좌와 원주캠퍼스 <국제개발협력의 이해>에서 개발협력 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과 함께,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 외국 자원 활동, 개발 협력기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