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높은 고갯길 하늘과 맞닿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기념 특별전
2월 26일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 역사문화관 전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기념 『대관령, 높은 고갯길 하늘과 맞닿아』특별전이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과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홍형우 관장)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특별전은 2016년 12월 27일(화)부터 2017년 2월 26일(일)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 역사문화관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올림픽이라는 타이틀에 부응하고자 강릉의 지리적, 문화적 경계가 되어온 대관령이라는 지명을 부각하고 그 특징성을 강조하여 강릉을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가 세계문화의 한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전시다.

전시는 백두대간의 준령, 대관령 / 신이 머무는 숲 / 대관령을 넘으니 별천지일세 /강릉사람들의 삶, 일구지난설 / 숲과 호랑이 / 소나무숲길을 걷고 또 걷고 / 대관령에서 만난 들꽃 등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대관령의 명칭이 변화되어온 내용을 알 수 있는 『삼국유사(규장각본 복제)』·『고려사』·『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전적류와 정조의 명을 받은 김홍도가 금강산과 관동지방의 명승을 사생한 작품으로 알려진 <해동명승도초본첩> 등의 회화류가 전시된다. 이외에도 대관령에 모셔진 신들의 신상과 일러스트로 꾸며진 신화, <범일국사진영>, <셔유록>, 산간지방의 생활용품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이 홍보 웹진은 강릉원주대학교 대외협력과에서 제작,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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