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더, 지역과 함께하는 사다리(査多利) 프로젝트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사회 나눔

강릉원주대 나눔문화센터(소장 이형원)는 지역의 다양한 사회현상을 조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형 사다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사다리 프로젝트는 총 50개 팀(강릉캠퍼스 42팀, 원주캠퍼스 8팀)이 환경문제, 문화·예술·공연, 동계올림픽, 골목 상권 활성화, 도시재생 등의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펼쳤다.

사다리 프로젝트팀은 지난 12월 6일 8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50개 팀의 활동결과를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12개 팀을 선정하고, 사다리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우수사례 팀을 최종 선발했다.

생물학과 ‘두루ME’팀이 ‘강릉, 유니버설 디자인의 도시 만들기’로 대상을 받았다. 식물생명과학과 ‘솔수펑이’팀은 안목 해변의 공중 화장실 환경을 개선하는 그린월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 2개 팀, 장려상 8개 팀도 수상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역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다각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릉원주대 첫 사다리프로젝트 50개 팀의 활약이 담긴 전시회는 각 캠퍼스 도서관에서 열렸다.


앞으로 지역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시청 등 지역 일대에서 전시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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