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친화적 국립대학 모델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지역상생발전협의회’ 발족
강릉과 원주 지역사회 소통・협력 교류회 열려

강릉원주대는 2018년부터 지역 현안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강릉과 원주캠퍼스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에 방점을 둔 다양한 상생 발전 사업과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에 공헌한다. 반선섭 총장은 “강릉원주대는 지난해 지역 협력에 물꼬를 텄고, 2018년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내어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삼겠다. 특히, 시와 대학 간 관계를 강화하고, 상생발전협의회 및 지역 대학 연합 등 교류체를 통해 강릉과 원주의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 지역의 발전을 유인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역 상생 포럼

강릉원주대는 2017년 지역 상생을 위한 허브 조직인 ‘나눔문화센터’를 신설하고 사회봉사 기능을 더 강화했다. 대학의 전문성을 살린 ‘해람프로보노 봉사단’을 신설해 교직원, 학생, 동문 및 가족 등 5백여 명의 인력풀을 구성했다. 특히, 2017년에는 학생 중심의 문제 해결 ‘사다리프로젝트’ 50개 팀을 운영하고, 약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문제의 대안 제시, 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2017년부터 ‘지역친화인증제’를 도입해 모든 학과(55개)를 대상으로, 학과의 지역친화활동을 진단하고 개선함으로써 대학의 지역 친화성을 극대화한다.

교육, 연구, 봉사, 대외활동, 지역친화 사업 계획 등 5대 영역을 평가하고, 상위 5개 학과는 (최)우수학과로 선정하여 지역친화사업을 위해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시설과 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있다. 학생생활관과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를 숙박시설로, 해람문화관과 대운동장은 문화공연장소로, 강의실과 강당 등은 교육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올림픽 자원봉사 요원으로도 통역 및 의식행사, 경기운영, 식음료분야, 의료서비스 등 모두 247명이 투입됐다.

원주 지역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원주 지역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원주 지역 소통∙협력 교류회

이와 같은 강릉원주대의 2017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동행의 길을 모색하고자 지역상생 포럼을 열고, 강릉시와 원주시 지역 내 관계기관 및 산업체 등 지역사회 인사들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강릉은 1월 10일(수)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원주는 1월 15일(월)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강릉원주대는 최근 대학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역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지역 상생을 화두로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행정, 경제, 교육, 자원봉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국립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과 로드맵 수립 등 지역 현안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다.

강릉원주대는 2013년부터 5년 연속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PoINT)’에 선정되면서 꾸준히 지역 친화적 국립대학 모델을 구축해 오고 있다. 지역 문제를 전문 연구역량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지역창의대학’을 비롯해 교수·학생들의 교육 및 봉사활동을 중점으로 하는 지역융합대학’,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지역공영대학’시책을 연이어 추진하면서 지역과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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