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더, 6년 연속 국립대학 육성사업 최고 등급

2018년 국립대학 육성사업비 약 16억 4천만 원 지원

강릉원주대가 6년 연속 ‘2018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최고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릉원주대는 2013년 국립대학 운영성과 목표제 사업부터 2014년∼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그 영예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고등교육 공공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기반으로 국립대 고유의 역량 강화 사업을 향후 5년간 자율적으로 기획 및 추진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확대 개편하였다.

이 사업 추진으로 강릉원주대는 2018년도 대학 규모(교원 수, 재학생 수 등)를 반영한 수식에 따라 배분된 포뮬러 지원금(80%)과 사업계획서 평가에 의한 A등급 지원금(20%) 등 약 16억4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강릉원주대는 「예비 자율개선대학」과 「국립대학 육성사업」 최고 등급 선정을 통해 대학의 역량을 인정받으며, 향후 3년간의 일반재정 및 5년간의 국립대학 육성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대학의 중장기 비전인 ‘중부권 최고의 교육·산학협력 선도대학’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마련됐다.

반선섭 총장은 “강릉원주대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대학운영체제로 지속해서 개선하여 대학 구성원과 지역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