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를 ‘같이’ 실현하는 강릉원주대 이야기 ]
협약식은 5월 30일 수요일 오전 11시 대학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강릉원주대와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지부장 이호걸)는 대학교 금고 계약 및 학생지원시설 신축・기부채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강릉원주대학교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는 30억 원을 투자해 강릉원주대학교에 ‘학생지원시설’을 신축해 기부채납하고 그 시설의 1층을 20년간 무상 사용하게 된다. 학생 지원시설 건립자금이 30억 원 이하일 경우에 그 차액은 협약 기간 내에 강릉원주대에 발전기금으로 지원한다. 양 기관은 지역 인재 양성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반선섭 총장은 “대학본부는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와 학생지원시설 신축에 관한 세부사항을 긴밀하게 협의하여 이른 시일 내에 학교 구성원 분들이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