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 숙원사업 학생복지관 신축 완료

129억 3천만 원 투입, 5층 규모 학생 복지시설 완공

우리 대학 원주캠퍼스의 학생 복지 개선 숙원 사업이던 원주캠퍼스(원주캠퍼스 부총장 전병국) 학생복지관 신축이 완료됨에 따라 학생복지관(건물번호 W-11) 준공식을 9월 4일(화) 오전 11시에 개최했다.

학생복지관 준공식은 반선섭 총장을 비롯하여 한라대학교 석부길 학생처장, 원주시 흥업면사무소 이병민 면장, 흥업면 기관장협의회 회원과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원주캠퍼스 학생복지관이 없어 흩어져있던 학생시설이 학생복지관 신축으로 한군데에 모여 학생 복지 환경을 더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학생복지관은 2016년 5월부터 2018년 8월말까지 총 129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주요시설로 학생식당, 교직원식당, 동아리방(25실), 학생자치회실(16실), 스터디룸 및 세미나실(5실), 고시실(4), 강의실 5실(계단형강의실 1), 체력증진실, 카페, 매점 등을 갖춘 최신식 건물이다. 특히 신축 학생복지관은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 및 녹색건축 우수등급 인증을 받았다.

반선섭 총장은 “원주캠퍼스에 부족했던 학생복지관 신축을 통해 학생 복지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 학생 서비스를 더 강화해 자랑스러운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