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람20대연구소, 골목 상권 활성화 페스티벌

10월 26일 ‘하슬라락락(落樂) 페스티벌’을 개최

우리 대학 ‘해람20대연구소’가 10월 26일 강릉시 교1동 하슬라거리 공원에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하슬라락락(落樂)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우리 대학 LINC+사업단(사업단장: 강승호 교수)이 지난 5월부터 운영하는 ‘해람20대연구소’(연구소장: 안우철 교수)는 지역사회, 대학, 산업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20대만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해결방안을 찾는 일을 하고 있다.

연구소는 최근 인건비 상승과 노동시간 감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지역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하슬라락락(落樂)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함께 준비했다. ‘하슬라락락(落樂)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KFME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진행한 행사였는데, 올해는 우리 대학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행사 규모를 확장해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했다.

연구소의 학생팀장인 최성빈(전자공학과) 학우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안을 찾는 고민에서 출발했고, 지속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는 결과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을 더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극상 KFME 강릉시소상공인협회장은 “소상공인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새로운 고객이 많이 찾는 거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 하슬라 206번길 하면 먹거리, 이벤트가 많아 사람이 많이 찾는 지역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율 강릉시 경제진흥과장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의 감축으로 자영업 비율이 높은 강릉시 지역경제가 어려움이 직면해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한 골목상권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과 골목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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