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발전협의회와 함께 나누는 강릉원주대이야기

분야별 지역 전문가와 함께 지역상생발전협의회 개최

1월 17일 열린 강릉 지역상생발전협의회

강릉원주대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분야별 지역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역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학 현황과 지역과 함께한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강릉 지역상생발전협의회는 1월 17일(목) 오전 11시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1층에서, 원주 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2월 11일(월) 오전 11시에 열렸다.

‘강릉원주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발전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2017년 강릉원주대 교수와 지역사회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강릉과 원주 지역의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문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행정, 경제, 교육,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협력하고 있다.

강릉 지역은 대학 내부인원(11명), 외부위원(18명)으로 총 2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원주 지역은 대학 내부인원(7명), 외부위원(12명)으로 총 19명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에 참석한 강릉시 김년기 행정국장은 “지역 국립대학의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지역 사회 정책에 많은 부분 참여하고 있다.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이 더 많은 성과로 이어지려면 국립대학과 지방자치단체만의 힘으로 부족하다. 실질적인 상생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관련 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깊이 있게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

2월 11일 열린 원주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원주시 변규성 경제문화국장은 “강릉원주대가 몇 년 전부터 타 대학과 달리 발 빠르게 지역과의 거버넌스를 구성해 지역과 시민과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학과 공공기관의 담장을 더 낮추고, 올해는 원주시와의 협력과 융합을 강화해 대학과 지역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최성범 기획협력처장은 “지난해 강릉원주대는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끌어내는 성과를 이루고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교수, 직원, 학생 등 모든 대학 구성원이 지역에 봉사하는 기회를 만들었고, 대학의 시설 자원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지역 정책을 연구하는 등 지역과의 협력 체계를 더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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