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를 ‘같이’ 실현하는 강릉원주대 이야기 ]

희망을 함께 나누자! 해외봉사단

동계 봉사단, 네팔과 캄보디아에서 따뜻한 나눔

강릉원주대 해람 해외봉사단이 겨우내 얼었던 얼음을 녹이듯 세계로 나가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돌아왔다.

동계 제8기 해람 해외(네팔)봉사단은 강릉원주대 나눔문화센터 소장, 단장, 직원 3명, 치과 의료 3명, 재학생 21명으로 봉사단을 꾸렸다. 네팔 현지 점검과 교류를 위해 교학부총장, 학생지원과장 등이 동행해 총 31명이 네팔을 방문했다.

봉사단은 네팔 초등학교 (BALUDDHAR SECONDARY SCHOOL) 학생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과학, 예능, 태권도 교육봉사와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봉사, 치과의료 봉사를 통해 한국문화와 대학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네팔로 파견된 해람해외봉사단은 15일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1월 29일 귀국했다.

원주캠퍼스 캄보디아 봉사단은 총 18명(단장, 직원, 단원 16명)으로 1월 21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로 떠나 1월 30일까지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다문화학과 황병수 교수를 단장으로,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학생과 교수, 직원으로 구성했으며,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에서 교육, 과학 및 위생교육, 예능 및 문화교육, 태권도 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강릉원주대 해람해외봉사단은 하계방학 기간에는 12년째 몽골로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동계방학에는 강릉캠퍼스는 네팔로, 원주캠퍼스는 캄보디아로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