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링크플러스 사업, 2단계 진입

교육부, 2021년까지 3년간 약 100억여 원 사업비 지원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2단계 진입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4월 10일 2단계 LINC+ 사업단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에 실시한 LINC+ 사업 단계 평가는 평가위원 중 60% 이상을 평가위원 외부공모를 통해 선발하는 등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에 특히 노력을 기울였다. LINC+ 사업 2단계 진입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대학들이 스스로 제시한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냄과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원주대학교 LINC+ 사업단(사업단장 강승호)은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산학협력 생산성 대비 최고 대학의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우수하게 추진했던 LINC 사업을 이어받아 2017년부터 2년간 ‘지역사회 공헌 전국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 대학 실현’의 비전을 가지고 대학 체제를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개편하고, 창의적인 실무형 인재양성, 지역사회(산업체) 공헌도 제고 등 성실히 1단계 LINC+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의 성과와 대학의 보유역량(University Power)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선도형 ICC그룹(ICC: 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 산업집중지원센터) 및 지역발전 선도형 RCC그룹(RCC: Region Coupled cooperation Center: 지역특화협업센터) 중심의 지원체계를 중점적으로 구축·강화해 산학협력 교육과 기업·지역사회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학협력 Cell+(학생-교수-지역사회 및 산업체 간 유기적인 산학협력 단위체)를 확장시킨 산학협력 ‘Cell+UP’ 브랜드 모델은 ICC그룹 및 RCC그룹 운영과 연계, 산학 PD가 Cell+책임교수와 협업을 통해 대학자원 연계활용, 산학협력 코디네이팅, Cell+간 융합, 공동연구 기획,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여 산학협력 Cell+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이다.

강승호 LINC+사업단장은 “2012년부터 다년간 다져온 강릉원주대의 산학협력 친화형 인프라를 기반으로 2단계 LINC+사업에서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해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LINC+ 사업 최종 2단계에는 전국에서 총 75개 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2021년까지 3년간 약 100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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