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이지만, 행복한 일상으로

총장과 함께하는 중국 유학생 간담회
장학금, 학사제도, 생활관 고충 상담

먼 타국에 찾아와 강릉원주대의 일원이 되어 각자의 꿈과 비전을 키워나가는 유학생을 만났다. 강릉원주대는 ‘총장과 함께하는 중국 유학생 만찬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열심히 수학 중인 중국 유학생을 격려했다. 현재 강릉원주대에는 중국 유학생 75명이 수학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난 5월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네팔 등 강릉원주대 유학생 간담회에서 만나지 못한 중국 유학생을 초청해 열렸다. 간담회는 11월 7일 오후 6시 20분부터 산학협력관 1005호에서 박덕영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하여 이이범 국제교류원장, 국제교류 직원, 중국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유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장학금과 생활관, 학사제도, 체육관 이용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박덕영 총장직무대리는 “고국을 떠나 유학을 와 있는 학생들이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여러분의 유학 생활에 불편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오늘 제안한 의견들은 국제교류원과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학생도 “이렇게 자유로운 대화 자리를 자주 마련해 더 즐겁게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릉원주대는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 프로그램 지원 강화와 국제교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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