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학과가 만드는 함께 사는 세상

재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라온학교’
2016년부터 세계 시민 교육 및 결혼이주여성과 동행

강릉원주대 다문화학과는 2016년부터 따뜻한 프로그램과 동행하고 있다. 즐거운 학교라는 뜻의 ‘라온학교’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의 이주민과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대학생과 이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드는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다.

‘라온학교’는 대상자와 다문화학과 학생들이 서로 멘토 멘티가 되어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다문화사회에서 필요한 다문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의 결혼이주여성들에게는 대학교에 와서 대학생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한국사회의 이해를 돕고 상호 간의 문화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문화학과에서 주최하는 ‘라온학교’는 2016년 1학기와 2017년 1, 2학기, 2018년에 이어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9월 20일부터 총 8주간(9월 20일, 27일, 10월 18일, 25일, 11월 1일, 8일, 15일, 22일) 매주 금요일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사회 기여활동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제5회 라온학교는 다문화학과 학생 6명(배희원, 양혜진, 이민지, 이효진, 한주선, 김나현)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8주간 재학생 21명, 곤지암중·고등학교 학생 344명, 원주지역 결혼이주여성 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9월에는 다문화연구학교인 곤지암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세계시민교육 및 다문화인식개선활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10월~11월에는 원주지역의 결혼이주여성을 초청해 재학생과 매칭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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